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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일상

[일상] 너무 안 올려서 양심상 올리는 올해의 자투리 초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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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는 일상도 잘 올리는 존잘블로거였는데 흑흑
일상적인 사진 줍다보니까 후기도 쌩깐 밥집도 존나 많고 사이판 여행 후기는 아예 카테고리도 만들지 않았어(충격)

천천히 합시다

​메갈련 다된 리아나로 시작.
왕겜이 페미 드라마라고 한국남자들 부랄발광하던데 다들 넘 예민한 것 같음. 요즘 뭐만 하면 남혐이래 ㅋㅋ 여자남자 사이좋게 지내용..

​왕좌의 게임 새시즌 맞이 남아공 올빈 와인..
이름도 기억 안나고 올빈 마시는 주제에 디켄딩 안해서 침전물 씹어삼킹 기억은 난다.

​하늘아 너 개 맞냐고

​양 아니냐고

​건강검진 다녀오는 길에 들린 광화문 살바토레 쿠오모.. 일본에서 먹는 쿠오모도 충분히 별로인데 광화문에서 먹는 맛이 오죽하겠냐며. 프로세코 한 잔에 루꼴라샐러드 씹어먹으면서 맛없는 마리나라 혼밥

​밑집 개가 날 깨웠다.
올해 바꾼 매트리스 위에서 잠결에 손을 뻗었는데 외면당하는 모습을 굳이 또 찍은 나는 프로관종이랄까 이 모든 사진이 다 인더넷에 올릴라고 하는 짓이지

​빌레로리 바흐에서 새 샴페인 잔도 샀는데 용량이 맥주 한 병급이다. 올해 맥주에만 체소 50만원 썼따 세인트 베르나두스 크리스마스 에일을 왜 가을에 마셨지 크리스마스는 다음주인뎀..

​비싼 맥주 = 독하고 맛있음

​소설옥도 물 밑에서 몇 번 가줬긔...
미국 진판델 중 참 잘 만들어진 데들리 진판델
칠대죄를 와인으로 빚어냈다.

​삼청동 수박주스
태국에서 마신 땡모반보다 맛있었음;;;

​올해 두 번간 카페 인 스페이스
포스팅하려고 사진 오천장 찍어놨는데
귀찮아서 안 쓴거 실화냐구

​회사 옥상 정원에서 여름을 보냈습니다.

​회식한 날 내기했다는데
담날 젤 일찍 온 사람이 밥사기로
나는 기억을 못해서 다음 날 일등으로 옴
그래서 자장면을 샀다
나는 볶음밥이 좋으니깐 볶볶볶음밥

​술 마시는 날은 눈화장 안하는 EU
술처먹고 존나 웃겨서 눈물 흘리면 검은 눈물이 남

​숨쉬듯 와인 먹었음 집에서도
정말 그냥 밥에 물 마시듯

​물론 보드카도 얼음이랑 마셨긔
이건 좀 포멀하게 마신거고 평상시에는 병째로 들이마신다.....

​도곡동 스시생 갔는데 그냥 그럼
탈한국감성은 맞는데 맛이 쫌

​파트회식으로 먹은 탕슉
어딘지 말하면 회사사람들한테 블로그 들킬 것 같음
들키는 순간 입에 총 물고 자살할거임

​퇴사한 선배랑 서울대입구에서 닭발쏘주도 했구...

회사 근처에 메종엠오 있어서 종종 가서 밀푀유를 조신하게 잘라먹는 삶 몰까

아 이거말고도 많은데 지금 나는 성수동 사시는 우리 막내이모님 만나기 전이니까 여기까지만 대충 쓰고 끝내야지 뇸뇸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