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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수길 맛집

[서울대입구] 더 이상 할 말도 없는 맨 프롬 오키나와(Man from Okinawa) 진짜 할 말도 없다 이젠 너무 많이 가서..각잡고 블로그 포스팅 할만한 곳도 이젠 나에게 못 되고 그냥 자잘자잘한 사진들만 모아서 맨프롬오키나와가 어떤 곳인지 소개나 한 번 다시 해보려고 한다. 블로그 유입도 잘 될 것 같고 걍 뭐.. 체고 단골 손님으로써의 호의..사장님이랑 동네오빠 동네동생 사이 하고 싶지만 택시비만 3만원 나오는 거리라 그건 못할 것 같다.​지금은 금어기라 고등어가 없지만, 여기 사장님이 고등어빠라 시메사바를 자주 하신다.이 사진은 상태보니 시메한지 며칠 안 된 고등어였던듯..딱히 여느 유우명한 사시미집보다 특출나거나 그런건 당연히 아니지만, 시메사바만 단품으로 먹기에 접근성 제일 용이한 곳이라 그거 보고 내가 자주 찾아오는 것 같다.​나으 사랑 한라산. 6월부로는 한라산을 2명당 .. 더보기
[서울대입구] 맨프롬오키나와, 새로운 사시미 Bar의 멋짐이란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정각에 인사 드립니다. 오늘따라 밤이 춥고 또 깊네요. 다들 성탄절 잘 맞으셨나요? 짙은 스타우트와 포터 몇 병을 옆에 두고 글을 적고 있는데 노곤하면서도 편안한 불빛이 아른거립니다. 몇 가지 새로 소개 드릴 식당들과 술이 있는데 차근차근 진행하겠습니다. 올해는 그냥 미루기만 해서 늘 죄송합니다. 올해 발견한 식당 중 제일 나를 흥분시키는 곳은 샤로수길에 위치한 맨 프롬 오키나와(Man from Okinawa)라는 곳일 것이다.새로운 식당을 발견하는 방법은 몇 개 없다. 지인의 추천(Off/Online)이나 검색이나 매거진 열람 등등. 그 와중에 조금 참신한 방법으로 나는 이곳을 알게 되었다. 인스타그램의 둘러보기 메뉴를 구경하던 중에 아이디가 Sababouzushi인 사람이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