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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카메라덕후의 소감

[필름카메라] 필름에 담아낸 오사카 몇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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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사진 찍으러 간 여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슈퍼와 떠난 첫 해외여행 속의 기록 몇 가지!

하위 사진들에 사용된 필름은 아그파비스타200, 아독스 컬러임플로전50, 코닥 골드200, 씨네필름 텅스텐800이다.

​이건 씨네필름800으로 촬영한 도톤보리의 풍경이다. 그동안 야간 촬영용으로만 쓰던 필름인데, 햇빛을 만나니 부드러운 입자감과 마치 영화에 나올 것만 같은 시원하고 빈티지한 색감을 연출한다.

​아독스 컬러임플로전 50
엄청나게 강렬한 노이즈, 그리고 색감

​코닥 골드 200으로 촬영한 사진들.
특유의 노란 느낌이 선명하게 확인된다.

​아독스 컬러임플로전 실내 사진

​다시 코닥 골드200
원색을 표현하기에도 괜찮다.

아그파 비스타 200으로 촬영한 도톤보리 시내. 아그파 비스타는 정말 매력적인 필름이다. 밝은 공간의 어두움을 잡아내며, 존재하지 않았던 붉은빛을 만들어주는 채도 높은 필름.

그 외에도 다양한 필름을 사용했지만 일단 여기까지하고 다음에 기회되면 각 롤마다 현상물을 비교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