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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재미붙이는 험난한 과정

[요리] 태국인 빙의해서 현지 팟타이의 맛을 재현해보자! 방콕 팟타이 만드는 법 ​방콕에 가면 꼭 사올거야라고 다짐한 기념품이 바로 팟타이 소스다. 한국에서도 풀무원 제품을 구할 수도 있었지만 가급적이면 현지맛이 잘 고증된 현지 제품을 사오는게 맛이 좋을 것 같아서, 터미널21 고메마켓과 씨암 고메마켓에서 엄청나게 다양한 팟타이 소스를 구입했다.개인적으로 방콕에서 팟타이 소스를 사고 싶다면 씨암을 가는 것을 추천. 아래 보이는 소스만 구입할거면 저 소스가 워낙 스탠다드하고 저렴해서 인기가 많은 관계로 여기저기서 다 파니까 상관없긴 한데, 씨암스퀘어 고메마켓은 요리 소스 코너가 따로 있는데 거기 가보면 정말 많은 다양한 가격대와 바틀의 팟타이 소스가 ㅋㅋ아무튼 나는 한국에 무사히 돌아왔고, 간단한 재료로 방콕 현지에서 먹던 팟타이맛을 재현해본 후기를 써보려고함. 레시피라고 부르기에는 .. 더보기
[요리] 집밥의 미학, 라면과 라볶이 어릴적 엄마는 늘 거지같은 감자면이란 라면만 사다놓았다. 마트에 감자면이 없으면 대체품으로 안 튀긴 면이라는 개같이 맛없는 라면을 사다놓았다. 물 중량도 제대로 못 맞추는 어린애가 학교 끝나고 학원가기 전 꾸역꾸역 먹던 라면 그런 이유로 라면이 맛있는지 모르고 살다가 불닭볶음면 출시 이후, 비빔면류에 빠졌다가 회사에서 급히 아침을 때우기에 국물라면만큼 적절한게 없다는걸 깨달음 인생의 진리 요즘 집에서도 라면을 활용해서 많이 먹고 사는 듯​ ​라면을 공개하기 전에 집반찬 사진 한 장 계란이 처절해보인다​ ​닭봉조림. 최강록 닭날개고추장조림이랑 흡사​ ​라볶이. 파나소닉 복고필터는 우수하다. 부산어묵도 잔뜩 넣고 라면과 후르룩! 떡은 쫄깃쫄깃 절편떡ㅋㅋ ​이건 M모드로 놓고 찍은 것. ISO감도 조절은 아직.. 더보기
[요리] 집밥 모음. 드디어 공개합니다 ​별건 아니지만 그래도 집에서 밥 먹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다. 회사 근처 백반집도, 편의점 홍라면에 김밥도 그냥 아무 걱정 없이 집에서 쉬면서 편히 나다운 아웃핏으로 밥 만들어 먹는게 삶의 낙 중 하나. 직장 다니기 전엔 몰랐다. 외식보다 집밥이 훨씬 좋다는 걸; ​ 장어 양념구이. 생강을 쏟아부었더니 굳이 생강채 올려 먹을 필요도 없음. 맵지만 짜진 않았다 ​LA갈비! 속아서 샀다 생각보다 살이 별로 없었던 시발​ ​두부와 고기 가득한 만두를 빚어서 냠냠​ ​깻잎전과 동그랑땡도 부쳐본다. 갠적으론 두부 비율이 높은 전이 부드럽고 맘에 든다.​ ​잡채.. 살쪄..​ ​ ​사과, 배, 전복, 광어 넣고 물회 시판 물회는 너무 달아서 시룸​ ​ ​척아이롤 구매해서 만든 스테이크.​ 꾸덕꾸덕 내 스타일로 .. 더보기
[요리] 집에서 만들어 먹은 이것저것 ​​ #1. Korean special beef with garlics, onions, mushrooms 한우 꽃등심 구워먹기 #2. Sausage and chicken nugget pizza with marinara sauce 소세지랑 치킨너겟 넣고 만든 토마토소스 피자 ​ #3. Tomato pasta 토마토 파스타 ​ #4. Tteokbokki with fish cakes And fried noodles rolled with seaweed ​어묵넣은 떡볶이, 김말이 #5. Rose pasta 로제파스타​ ​#6. Sin ramen 양은냄비에 신라면 #7. Fried kimchi rice with soft fried egg and grilled sausages ​김치볶음밥과 반숙 후라이, 소세지 ​​.. 더보기
[요리]토마토 로제 파스타 만들어먹음 ​​ 창동 이마트에서 항정살 300그램과 와인 몇 병 사온 날 다진 한우와 마늘을 달달 볶다가 시판 청정원 로제소스에 우유 살짝 넣고 투척 뭉근히 끓이다가 알단테로 익은 스파게티면과 면수를 넣고 살짝 센 불에 후다닥 볶아서 먹음 항정살도 구워서 곁들이니 존맛​ 적당히 크리미한 로제 토마토 소스가 탄탄한 파스타면에 잘 배어서 환상의 맛을 냈다. 소스는 역시 소스 반 고기 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