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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으로 말할 것 같으면, 트웬티파이브에서 내놓은 이탈리아 프라골리뇨와인이다.
트웬티파이브는 GS25에서 전용으로 들여놓는 것 같은데.. 상당히 저렴하다.
프라골리뇨는 처음 들어본 와인인데, 이탈리아에서 화이트와인에 딸기과즙을 첨가하여 만드는 와인이라고 한다.
사실 졸려죽겠는 와중에 집 앞 편의점에서 산 와인이라..
스파클링 코르크만 보고 아 스파클링 먹을 때 됐지~하며 샀는데, 어라.. 달콤한 향기가 품기는 레드 스파클링이었다.
알자스 휘겔 리슬링 시음 전 간단히 마셔보려고 했는데, 진짜 99% 달콤한 딸기 스파클링 주스 같은 맛에 알콜 10도라는 장점까지 더해져 내 마음에 쏙 들었다.
짙은 루비 빛깔이며 야생딸기를 먹는 듯한 상큼한 단 맛이 뽀글뽀글 올라오는 기포 속에 녹아들어있다.
적당히 알콜 도수 있으면서도 가볍고 달달한 스파클링을 찾는다면 제격이다.
재구매 의사 매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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