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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우리 함께 사랑한지 1년
싸움 없이 서로 배려하고 예쁘게 사구리는 중
행벅하구나 ㅋㅋㅋ 내가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언어의 장벽은 높진 않았다.
쨋든 1주년 기념이라 반지도 맞추고, 내가 먹고 싶었던 꿔바로우도 조지러 고고
일단 아뮤즈부쉬(...)인셈 치는 초코빙수 먹으러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카카오그린으로 갔다.
정말 진하고 맛있지만 둘이 먹긴 버거움
명동 CGV에서 영화보고 꽁시면관으로 옴
군만두는 소가 튼실하고 피가 살짝 두께감이 있다
전형적인 중국식 물만두를 구운 느낌
드디어 나온 꿔바로우!
소스의 새콤함이 적절하여 지나치게 물리지 않으면서도 찹쌀 튀김옷의 쫀득함과 돼지고기의 고소함이 살아있네
남자친구보고 자르라고 시켰는데 하나만 띡 잘라놔서 정색함ㅋㅋ
대망의 소롱포 두둥
크리스탈제이드나 딘타이펑보다 훨씬 낫다.
미지근하지도 않고 뜨거운 육즙이 콸콸 나오고
간장에 젖은 생강채 올려서 한입에 먹으면 야채와 고기가 조화롭게 섞인 만두소와 부드러운 만두피가 맛있게 어우러진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커플링도 맞추고
짠. 누가 남자손이고 여자손인지 ㅋㅋ
내가 손가락이 두꺼워서 남친이랑 같은 호수 반지로..
맥 소프트앤젠틀도 샀는데 존예. 웜톤여신 만들어줌
thank you for being with me babe
gotta stay happy like this fore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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