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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타그램

[라면 추천] 리얼루다가 맛있게 먹은 요괴라면 즉석떡볶이맛 후기 ​회사 선배가 어느날 웬 라면 공구를 제안해왔다. 이름은 요괴라면이고, 젊은이들의 신상 먹거리스러운 디자인과 소기업만의 각별한 애정이 깃든 듯한 외관과 소개가 독특한 첫인상을 주었고요. 옥토끼 프로젝트라는 곳에서 진행하는 것 같던데, 나름 알음알음 소문이 나는 듯한 모습이었다. 즉석떡볶이맛과 봉골레맛, 크림맛이 있었는데 크림맛에는 치즈분말이 함유된 관계로 패스하고 떡볶이맛과 봉골레맛을 각각 한 박스를 사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세 명이서 나누었다. 한 박스에 10개가 들어있고 만원.​크리스마스 이브 당일에 즉석 떡볶이 맛을 오픈.. 미리 먹어본 사람이 맛이 쏘쏘라고 하길래 큰 기대는 없었고 전날 새벽 세시까지 마신 와인과 사케와 위스키의 독소를 완화하는 겸 해서 Hangover Food로 낙찰 되심.​물이.. 더보기
[일상] 너무 안 올려서 양심상 올리는 올해의 자투리 초반 부분 ​원래 나는 일상도 잘 올리는 존잘블로거였는데 흑흑 일상적인 사진 줍다보니까 후기도 쌩깐 밥집도 존나 많고 사이판 여행 후기는 아예 카테고리도 만들지 않았어(충격) 천천히 합시다​메갈련 다된 리아나로 시작. 왕겜이 페미 드라마라고 한국남자들 부랄발광하던데 다들 넘 예민한 것 같음. 요즘 뭐만 하면 남혐이래 ㅋㅋ 여자남자 사이좋게 지내용..​왕좌의 게임 새시즌 맞이 남아공 올빈 와인.. 이름도 기억 안나고 올빈 마시는 주제에 디켄딩 안해서 침전물 씹어삼킹 기억은 난다.​하늘아 너 개 맞냐고​양 아니냐고​건강검진 다녀오는 길에 들린 광화문 살바토레 쿠오모.. 일본에서 먹는 쿠오모도 충분히 별로인데 광화문에서 먹는 맛이 오죽하겠냐며. 프로세코 한 잔에 루꼴라샐러드 씹어먹으면서 맛없는 마리나라 혼밥​밑집 개가 .. 더보기
[일상] 몇 개월 속의 작은 순간들 모음: 잠시 쉬어가는 포스팅 ​후쿠오카 여행기 14개의 포스팅을 마치고 이제 살짝 쉬어가는 타임을 가지려고 했으나... 수많은 갯수의 서울 음식점들과 오사카, 대만 여행기까지 밀려있으므로 오늘도 열심히 깔짝깔짝 블로깅을 한다 ㅋ 그와는 별개로, 올해 상반기에 했던 일상(?)을 잠시 정리. 보는 사람들에게는 쉬어가는 시간이 될 수 있겠다. 사실 내 일상은 먹는게 전부이므로. 맛집 카테에 올리기엔 부족하고 따로 포스팅할만한 사진 장수도 많지 않을 경우 이렇게 한번에 모아서 땡처리!​집에서 먹었던 굴보쌈. 어머니가 새 김치를 담그면서 수육까지 샤샤샤~ 꼬리꼬리한 새우젓이나 쌈장에 찍어 먹든가 수육에 생김치만 올려서 굴이랑 먹든가 굴을 김치에 넣어 먹든가.​맘마미아 보면서 캘리포니아산 레드 와인. 어디서 가져온 와인인지도 기억 안나거 가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