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와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White] 간만에 이탈리아 화이트, 마리오 스키오페토의 프리울라노 2011(Mario Schiopetto) 이탈리아 와인과 어색한 관계가 된지 일년 정도가 흘렀다.와알못 시절에는 이것저것 마셔보느라 이탈리아의 포도주들도 북부 남부 중부를 가리지 않고 마셨었는데, 이제는 좀 더 취향이 settle down 되어서 내가 원하는 와인을 어느 지역에서 구해다가 마실 수 있는지 아니까 굳이 이탈리아쪽을 더 찾아마시진 않았다.그러다보니 이탈리아에서만 나올 수 있는 훌륭한 와인들을 간과하고 있는 것 같아서 요즘 몇 병을 구비했는데, 그 중 스타트를 끊은게 바로 이 마리오 스키오페토의 프리울라노. 마리오 스키오페토는 프리울리 지역 화이트와인의 문익점 정도 된다고 할 수 있는데.. 1900년대 중반에 스틸탱크를 들여와서 북동부 지역의 화이트와인의 스타일을 멋지게 변화시켜서 지금까지도 잘 대접 받고 있는 와이너리라고 들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