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싱슬몰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방촌/녹사평] 클래식 영화같은 작은 위스키&스테이크바, 올드나이브스(Old Knives) 최근 해방촌에서 단골로 만들법한 장소를 찾았다. 한 번 방문하고 바로 재방문 계획을 세운 이 곳은 해방촌 끝자락 언덕길이 시작될 무렵에 위치한 아주 작고 간판도 없는 위스키바. 올드 나이브스(Old Knives)라는 다소 미국 서부틱한 이름을 달고 스테이크와 위스키 및 칵테일을 마리아쥬시켜 판매하는 곳인데 예약을 안 받는다ㅠㅠ첫 방문때는 2명이서 간거라 1시간 안팎으로 기다리면서 다른 곳에서 샌드위치 먹다가 갔는데 3명이서 갔을때는 2시간 동안 피자집에서 앉아있어야했다. 쒵.. 개인적으로 예약제로 운영하신다면 더 좋겠지만 술집의 특성상 그리고 아주 작은 공간이라 더 로테이션률이 안 좋을 것 같기도 하고.2분의 바텐더와 2분의 셰프님이 팀을 이루어 운영하시는데 각 파트별로 1명의 메인과 1명의 보조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