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아메리칸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배/서초] 고병욱 쉐프의 아메리칸 프렌치, 태번 38 회사 방배사옥 앞에 위치한 고병욱 쉐프의 퀴진, 태번 38. 미국 유학 중에 배운 프렌치라 스스로 아메리칸 프렌치라고 지칭하고 있다. 나름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해서 주변 소음도 없고, 근처의 줄라이처럼 갑작스런 유명세에 손님들로 미어터지진 않는다. 런치코스로 주문. 런치용 메인에 13,000원 추가하면 총 4코스로 제공을 해준다. 냅킨을 무릎에 올리고 나니 바로 갖다주는 식전빵과 발사믹. 그냥 매우 무난. 갠적으로 빵으로 식전에 위에 부담주는거 안좋아해서 손은 거의 안댔다. 프렌치요리의 꽃은 단언컨대 양파수프라고.. 살짝 스파이시하고 시금털털한 수프안에 카라멜라이징한 양파조각이 가득 들어 은은히 단맛을 책임져준다. 그 위에 그뤼에르 치즈를 올려서 오븐에 그라탕한. 난 갠적으로 치즈가 싫어서. 이렇..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