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분위기 있는 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태원] 느낌있고 소박한 프렌치 비스트로, 라플랑끄 파인다이닝 취미를 만족시키기 위해(돈은 없지만..염병) 종종 포잉이라는 미식가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 그곳에 하루는 이태원의 라플랑끄라는 프렌치 전문점이 나왔길래, 친구 3명이랑 한번 방문을 해보았다.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다고.. 어디 한번 제가 먹어보겠습니다. 근데 길 찾기가 조금 어렵다. 레이디M이 있는 출구로 나와서, 어..?어..? 이 길이 맞나..? 싶을 때쯤 나타나는 라플랑끄. 내부는 작지만 아늑하다. 차가운 콘크리트 스타일의 벽과 바닥에, 아기자기한 프랑스 스타일의 그림액자들과 따뜻한 조명들이 조화를 이룬다. 테이블 간격이 그닥 넓지는 않고 사방이 꽉 막힌 실내라 데시벨은 올라갈데로 올라가지만, 애초에 테이블이 많지는 않아서 심하게 시끄럽지는 않다. 오늘의 메뉴판. 메뉴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