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캉루/타이캉루] Cafe Del Volcan에서 따뜻한 플랫화이트를 마시고 찻집 놀러가서 차 사오기(feat. 릴리안 에그타르트, 농심 김치라면) 소소한 상하이 커피투어. 사실 커피를 먹자기보단 여행계획이 없었고 시간도 떼울겸 내가 좋아하는 커피를 괜찮은 장소에서 먹으면 좋겠다! 싶어서.. 해외 매거진에서 찾은 또 하나의 카페, Cafe Del Volcan.용캉루에 위치해있다.플랫화이트로 매니아들의 마음을 휩쓸었다고 하던데 라떼를 즐기지 않는 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궁금해서 같다. 유제품의 느끼함을 안 좋아하는 내가 어떤 라떼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그건 정말 고소하게 맛이 좋은 라떼일 것이다.사장님 한분이서 가게를 맡고 계신듯. 카운터의 풍채가 좋다.좋게 말하면 아늑하고 아담하고,현실적으로 보면 좁아 터졌다. 이 작은 다락방 같은 공간에 작은 테이블 2개, 벤치 의자 1개. 나처럼 이른 오전 가서 한잔 마실게 아니면 테이크아웃이 효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