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 야끼토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수] 쿠시무라, 실망스럽지 않은 야끼토리 가게 친밀하게 지내고 있는 회사 선배와 함께 상수역 쿠시무라에 다녀왔다.홍대 사시는 과장님의 카풀 덕분에 편하게 칼퇴하고 차 타고 도착함. 5분 정도 늦는다고 전화하려고 했는데 그 전에 먼저 가게에서 전화가 왔다. 코리안타임은 헛소리라고 치부하고 정시에 칼전화 때리는 이 가게 존나 멋있다.생각보다 가게는 좁았기 때문에 극악의 웨이팅이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끼토리집 특성상 금방금방 소량의 음식이 서브되는 점과 가게가 좁아 오래 터를 잡고 술을 마실 장소는 아니기 때문에 웨이팅 삼십분 정도가 최대치가 아닐까 생각해본다.야끼토리집에서는 토리를 먹는게 맞다고 쿠이신보에서 배워온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닭을 왕창 주문했다.가격이 꽤나 저렴하다. 역시 가성비의 동네 홍대상권을 피해갈 수 없..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