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로 드 욘트빌 썸네일형 리스트형 [압구정] 프렌치를 먹어야겠다면 여길 가자, 비스트로 드 욘트빌(Bistro De Yountville) 서울에서 프렌치를 먹어본 기억은 많지 않다. 파인다이닝의 경우는 해외에서 종종 겪었고, 서울에서 기억나는 프렌치는 태번38과 꼼모아, 라플랑끄, 비스트로 루즈 등등이 있는데 대부분이 정석 프렌치 다이닝보다는 좀 더 편안한 비스트로에 가깝지만 가격은 존나게 비싼st 였지. 클래식한 프렌치는 방콕에서 두어번 경험한게 마지막이다.그 중 라플랑끄는 돌이켜보면 정말 다시 갈 곳이 못 된다. 가격이 싸다고 쳐. 근데 싸다고 맛 없는 것을 먹기엔 내 하루가 아깝다. 질긴 스테이크와 누린내 나는 닭고기 등등을 먹자고 그 이해 안가는 난이도의 예약과정과 웨이팅을 감내하고 싶지 않다. 싸고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면 차라리 맥도날드 세트를 먹는게 낫다.라플랑끄를 가느니 비스트로 드 욘트빌을 가는게 낫다는 심정으로 적는 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