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바게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텐진] 후루후루빵공장에서 명란버터바게트과 소세지빵을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명란에 대한 환상을 몽글몽글 끌어안고 다녀왔다. 한국에서 시작된 명란이라는 음식은, 현재 후쿠오카를 기점으로 일본에서 재해석되어 널리 사랑받고 있다. 명란바게트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을 때의 설레임을 갖고서 텐진역 근처에 있는 후루후루빵공장을 구글맵에서 검색해서 방문함 도로변에 있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다. 후루후루의 뜻은 full full의 일본식 영어발음인 것. 후쿠오카 여행 책자에서도 맛을 보증하길래 넘나 궁금했던 것...ㅠㅠ다양한 종류의 빵이 진열이 되어있다. 구석에도 몇 종류 더 있덨는데 내가 원래 뷔페나 빵집에서 진열메뉴 찍는걸 쑥스러워서 못함ㅋㅋ 같잖은 블로거 정신으로 실례를 무릅쓰고 늘 재빨리 한 장 정도 찍어오는. 빵 가격은 서울 동네 빵집이랑 비슷함 호텔에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