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스타그램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 지루한 스텔라가 올해 여름을 아름답게 보낼 수 있었던 방법(부제 : 음식 근황 방출) 9월 마지막 주,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그 덕분에 뒤늦게 기억하는 나의 한여름의 음식 시식 생활... 그냥 내다버리긴 아까우니 블로그에 자투리 사진들만 모아서 내가 여름을 어떻게 견뎠는지 독을 품은 마음으로 적어보는 것...ㅋㅋ 별거 없는데 2016년도 지나가면 소중하니까.종각 스시하루가 괜찮다고 해서 직장인 건강검진 받은 뒤 혼자 찾아갔는데 연어 두께가..저거 연어초밥 옆면임. 윗면 아님... 근데 초밥은 그냥저냥. 한 접시 3천원이라는데 나라면 돈 더 투자해서 갓덴스시간다.하지만 계란초밥은 예술이었지. 저 촉촉한 윗면과 부들부들해보이는 두꺼운 두께. 세개 3천원 가격도 착하죠의외로 스시하루에서 제일 맛난게 도미. 나머지는 그냥.. 근처에 갈 일 있다면 가봐도 될텐데 맛집이라고 하긴 애매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