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프라자 제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탑동] 바다가 날 재우고 바다가 날 깨우던 라마다 플라자 호텔 제주 (Ramada Plaza Jeju) 제주도에서 굳이 호텔을 가야하나? 잠시 고민을 했었다.그런데 암만 생각해봐도 게스트 하우스는 좀... 나 홀로 호텔방을 쓸 때의 그 적막감과 혼자 잠드는 외로움이 좋아서 이번에도 생애 첫 게하 도전보다는 안전한 호텔행을 택했다.이왕 제주가는데 오션뷰를 보고 싶어 대충 고른게 탑동에 위치한 라마다 플라자 호텔. 나름 특급이긴 한데 약간 90년대 수학여행감성이라 세련됨과는거리가 멀다.공항에서 먼 숙소는 절대 잡지 않는게 철칙이라 택시로 공항 10분 거리인게 참으로 마음에 들었다. 관광은 둘째치고 맛집 위주로 여행을 하는 나에게 딱 맞는 위치라 만족도가 높았던.트윈룸 3박을 묵었고, 1박당 16만원쯤 했던 것 같다.혼자가서 트윈룸쓰는거 개꿀임 침대 위에 가방올리고 옷 던지고 아주 편한 것바다보러 왔는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