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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파스타

[홍대/합정] 수많은 찬사가 궁금해서 찾아가본 빠넬로(Panello)의 이탈리안(라구파스타 찾아 삼만리) ​친구가 엑스의 한남충 커밍아웃으로 인해 이별을 겪고.. 근데 지금은 내가 헤어졌네? 와하하나는 그걸 위로(?)를 해주겠다며 빅픽쳐를 그렸다.가보고 싶었던 합정 빠넬로에 친구를 데려가서 밥을 사면 혼자 먹는 것보다 이것저것 먹어볼 수도 있고 밥 샀다는 생색도 내고 1석2조긔. 빠넬로, 참 이름은 많이 들어본 합정의 이탈리안 전문점이다.과거 콜키지 1인1병 프리로 명성이 빛났으나 지금은 음식으로 더 칭찬 받는다. 왜냐하면 추정하기로 한국남자 진상 개저씨들 때문에 콜키지 프리 정책이 종료되고 이젠 1테이블에 1병만 프리로 변경이 되었기 때문이다. 듣자하니 나폴리 화덕피자로 협회의 인증까지 거친 마이스터 수준이라는데.. 과연?​한가로운 일요일 오후 5시경 방문했는데 레스토랑보다는 카페의 느낌이 강렬했다.군데군.. 더보기
[연희동] 기대 이상의 진실된 이탈리안 요리를 선물해준 작은 가게, 에노테카 오토(Enoteca Otto) 요즘은 블로그를 꽤 열심히 하다보니 일주일만 잠수타도 한달은 자리를 비운 것 같다. 글 쓰고 업로드하는거 좋아하는 본투비업로더인데 뭔가 작정하고 하려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프로그래밍 좋아하지만 생업으로 삼으니 좃같은 것처럼....★이제 연초라고 하기도 뭣한 1월 말이지만, 연말연시 신년을 맞아 다녀온 장소가 있다.연희동에 작은 와인 선술집(에노테카)가 있는데 ​8점짜리(오토) 음식을 팔고 싶다는 마인드가 재밌어보여서 음식 맛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고 방문했다. 사실 10점이 아니라 8점짜리 음식을 내세운다는 의미는 그만큼 편하게 와서 편하게, 하지만 맛있게 먹고 가라는 뜻 아닐까?한국어보다 영어가 편하신 직원이 있고, 주방에 꽁꽁 숨어계셨던 셰프가 그 곳에 있었다.​비좁은 2인용 테이블.. 최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