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조용한 술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량진] 보물같은 다이닝술집, 그린보틀 며칠 전 사진만 띡 올려놨다가 이제서야 본문 적는다 회사에 저당잡힌 인생, 블로깅마저 힘든 것.. 나와 친구들이 노량진을 가는 유일한 이유가 있다. 수산시장에서 덤탱이를 쓰는 것도 아니고 길거리 음식도 아니다. 노량진 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떨어진, 노량진 초등학교 맞은 편에 우리가 좋아하는 술집이 있다. 지하에 위치해 있고, 4인석 테이블에 6-7개 정도 존재하는 크지 않은 공간이다. 요리 유학을 다녀오신 여사장님이 요리를 하신다고 한다. 메뉴판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요리 가격이 부담되는 수준은 아닌 1만원대라고 생각하면 된다.간만에 갔더니 못보던 주류 메뉴가 있어서.. 로즈 뭐시기 였나? 장미향이 나고 장미잎이 들어간.. 친구들이 모험하길 꺼려하는걸 내가 박박 우겨서 2만원짜리 시킨건데 결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