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7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도동] 이노찌 :: 좋은 셰프와 좋은 스시로 여행을 무지개빛으로 칠해준 멋진 미들급 스시야 잠깐 멈췄던 제주도 포스팅을 다시 재개해보려고 한다.조금씩 여행의 기록을 남기는게 영 녹록잖지만 압박감을 가지고 하기보단 느긋하게~ 둘쨋날, 제주 시내 메가박스에서 조조로 모아나 더빙을 보았다. 아침을 먹으려했으나 수마에게 정신이 먹힌 관계로, 또 요즘 속이 많이 안 좋아 먹방은 접어두고 모아나를 보면서 뻐렁치는 가슴을 붙잡고 속을 달랠 수 밖에 없었다. 여의도 이노찌가 제주도로 왔다는 풍문을 주워듣고 1월 초 예약에 성공, 런치를 먹으러 따뜻한 햇살 받으며 걸어가기.런치 스시 6.0만원인데 디너와 런치 스시 오마카세 가격차이를 두지 않은게 특징이다.오마카세스시는 사시미도 나오는 것 같은데, 이 존재를 알았더라면 미리 예약을 해뒀을걸.. 예약을 못해 런치 스시만 먹을 수 밖에 없었다. 오마카세 스시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