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2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라동] 제주의 첫 이탈리안 다이닝은 박기쁨 셰프의 더스푼에서 맛보기 내일까지 개발해야할 프로그램이 있지만귀찮으니까 오전에는 놀고 오후에 빡코딩하고 그러면 되겠다.쉬엄쉬엄하는 제주도 여행 포스팅 #3은 오라동에 위치한 더스푼(The Spoon)이라는 코지한 이탈리안가게인데 방문전부터 기대가 어느정도 있었다. 뚜또베네에서 일하다 온 셰프라니, 경력이 미흡하다고 할지라도 청담 뚜또베네라면 믿을만 하기 때문.셰프가 어린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이 많이 들려와서 꼭 들려보고 싶었다.커트러리 만족만족살짝 어수선하긴해도 적당히 캐쥬얼하고 조명도 나쁘지 않은 내부.워크인 안되여 예약하고 가세여사실 라구파스타 먹으러온건데 그새 라구가 사라졌었다..오늘의 메뉴에선 딱히 끌리는게 없어서 전부 패스프로슈토 알감자 샐러드 먹어보고 싶었지만 다른 메뉴를 먹어야하기에 패스.개인적인 생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