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혜화] 양꼬치 육즙이 멋지게 퐝터지는 대학로 양육관 후기 진짜 간만에! 양꼬치가 먹고싶어졌다. 사실 양고기는 정말 싫고, 비싼 파인다이닝의 메인요리로 나와도 양 누린내를 참고 먹기 힘듦. 그런데 맛있는녀석들에서 돼지완댜님들이 워낙 맛있게 먹은 곳이 혜화에 있다고도 하고.. 양꼬치는 누린내가 덜한 편이기도 하니. 대학로에 위치한 양육관으로 고고싱양갈비꼬치 3인분을 주문했다. 1인분에 1만원 정도 했던 기억.. 때깔이 무지 좋다. 딱 보아도 건강해보이는 선홍빛에 그 사이사이로 보이는 뽀얀 지방질, 꼬치에 구불구불 꿰어진 좋은 양고기의 모습요즘 트렌드인 자동으로 돌아가는 양꼬치 기계가 아닌, 손님들이 직접 숯불 위에 놓고 돌려가며 구워야한다. 이건 솔직히 불편.. 쏘맥의 최고 정점은 칭따오!! 시원하면서도 담백하고 향긋한 칭따오ㅠㅠ슬슬 익어간다. 화력이 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