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술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천지] 내가 반해버린 자그마한 벨기에 맥주 가게, The beer shelf 이번 상해 여행은 정말.. 무계획.. 유유자적 하고싶은거 있으면 하고 먹고싶은건 다 먹고 술도 휴식도 충분히 좋은 곳에서 취하자 이런 생각으로 무작정 왔어요.장점은 인생 최대치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 단점은 돈이 왕창 깨진다는 것. 아마 4박5일 식비로 80만원 넘게 썼던 기억이..아무튼 뭐 그렇게 계획없이 띵까띵까하러간 여행이라 신천지가 유명하다고해서 오긴 왔는데 임시정부도 하필 문을 닫았고 저녁시간까지는 시간이 좀 남았고해서 내 주변 구글지도를 좀 뒤져서 술집을 찾아보았다. 리뷰라고는 달랑 하나밖에 없던 한 벨기에 맥주집을 발견했는데 그 이름은 바로 The Beer Shelf라는 곳이다.그곳에서 잠시 시간을 때우기로 하고 열심히 걸어갔다.상해는 의외로 이국적이고, 멋지고, 포토제닉하다.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