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린야시장 공심채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린야시장] 썩은내 맡으며 철판요리, 그리고 석가탄신일의 용산사 야경 야시장, 대만 하면 떠오르는 완벽한 키워드. 메이플스토리하던 초딩 시절에도 대만하면 야시장만 떠올랐다. 대만 야시장이라는 맵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 그래서 야시장에 대한 기대를 엄청 품고 갔는데... 많이 먹을 줄 알았는데.. 남들이 싫다던 취두부냄새 나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 실제로 대만 냄새 때문에 고통 겪기를 시작하는 시점이 바로 이 순간이다. 택시를 타면 이렇게 스린 역에 떨궈준다. 낮에 쓰는 필름으로 마지막 한 장을 찍어서 매우 어둡게 보임. 우선 근처 노점들을 찬찬히 둘러보기로~ 일본 만화에서 보면 고등학생들이 축제 때 이렇게 딸기사탕을 만들어 팔던데, 그것을 실제로 여기서 볼 줄이야. 유명한 투리구슬처럼 보이는 과일사탕들이 반짝반짝 달콤한 냄새를 풍기면서 팔리고 있다. 스린역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