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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아름다움, 부다페스트

[풍경] 부다페스트의 일상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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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부다페스트 사진들을 어디에 보관했는지 찾을 수가 없다

결국 찾고 찾아서 건진 화질구지 사진 몇가지;;

대충 찾은 것들만 포스팅해야지. 

난 관광에는 영 취미가 없고 먹고 쉬고 오는 여행이 취미라, 사실 찍은 사진도 많지는 않다. 

추운 겨울날의 부다페스트의 황량한 거리.

조용한 주택가를 밤에 혼자 걷고 있었는데 시선이 느껴져서 고개를 돌리니

털이 북슬북슬한 하얀 개가 날 창문 너머로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내가 묵은 호텔 객실에서 보이던 환상적인 부다페스트의 야경, 그리고 강

호텔 프론트를 벗어나면 대충 이런 풍경이 보인다. 

이건 뭐하는 건물이었지..

스타벅스를 지나오면서.

간만에 따스한 햇살이 드리우던 어느 공원,

한 할머니가 어린 손자 아가들과 함께 벤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

시티머그.. 안 이뻐ㅠㅠ

대형 쇼핑몰에서 30만원을 날리고 우울히 호텔로 돌아가던 길.

트램을 기다리고 있다가 해가 지는 부다페스트를 한 장 찍어 봤다.




화질 정말 안 좋다ㅠㅠ 사진 다시 찍기를 위해서라도 한 번 더 가고 싶다.

동유럽은 5년 안에 함 더 가보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