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명란젓 썸네일형 리스트형 [텐진] 치카에, 역사 깊은 명란 전문점에서 사시미 정식을 먹어본 후기 드디어 후쿠오카 여행기가 끝나간다. 이틀밤을 이 곳에서 지낸 뒤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아침엔 늦잠을 잤다. 덕분에 아침은 패스하고 호텔 체크아웃 후 점심을 먹으러. 내가 점심을 먹은 곳은 텐진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치카에(Chikae)라는 명란 요리 전문점이다. 100년 전 오픈하여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데, 점심에는 특별히 한정으로 명란 정식을 판매한다. 그 런치메뉴를 겟하기 위해 오픈 10분 전인 10시50분부터 줄에 합류하여 첫 오픈 손님으로 입성. 가게가 넓어서 웨이팅이 길지는 않지만 한정인만큼 오픈시간에 꼭 맞춰가길 추천2인 이하 일행은 다찌석에 안내해준다. 커다란 수조를 둘러싼 ㅁ모양 구조의 테이블에 앉으면 미리 준비해둔 물수건과 명란튜브를 확인 할 수 있다.이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