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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 맛집

[하카타] 장어덮밥(히츠마부시)로 유명한 빈쵸 ​후쿠오카에 히츠마부시하면 딱 두군데로 추려진다. 한 곳이 여기 빈쵸, 나머지 한 군데는 요시즈카 우나기야. 원래는 요시즈카 우나기야가 더 후기가 많아 그 곳으로 가려고 했지만, 몇몇 믿음직한 분들이 빈쵸가 더 낫다는 증언을 포스팅해주셔서 이 곳으로 :)​하카타역 근처에 있다. 저녁 6-7시 사이에 도착한 것 같은데, 평일이라 그런지 매우 한산하길래 뭐지 여기 뭔데 이렇게 인기가 없지.. 하면서 불안해하며 착석.​메뉴판 가격을 참고 대부분 성인 여성 기준 미들사이즈를 먹지만 난 조까 패기있게 라지로 간다! ​내부는 깔끔한 일식당의 정석, 룸도 있다. 나말고도 한국인 일행들이 몇 팀 있었음​첫 해외여행 나온 우리 칠공이 근데 여즘 돈이 없어서 X70을 다시 방출할까봐ㅠㅠ​생맥을 주문했다. 그렇게 호롤로한 .. 더보기
[하카타] 쿠시카츠가 그리워 찾아온 쿠시쇼(kushisho, 쿠시아게 맛집) ​미루고 미뤘던 후쿠오카 나홀로 여행 포스팅을 1달이 지난 지금 시작한다. 귀차니즘 ㅠㅠ 아침 일찍 인천에서 출발해 점심때쯤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 생각보다 빠른 수속을 마치고 순조롭게 전철에 탑승하여 20분 정도 지나니 하카타역에 도착했다. 오사카에서 맛본 쿠시카츠를 정식의 형태로 판매하는 곳이 하카타 맛집으로 있다길래 고고싱 참고로 후쿠오카에서는 쿠시카츠가 아닌 쿠시아게라고 튀김꼬치를 칭한다. ​하카타역에서 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쿠시쇼.​런치 영업시간이 2시까지라 1시정도에 도착했다. 900엔 정도 하는 기본 정식을 주문하니 기본 찬들이 나온다. 참고로 쿠시쇼에는 한글이나 영어 메뉴판이 없으니, 벽에 걸려있는 메뉴 중 가장 첫번째 정식을 주문하면 된다. ​조명도 노랗고 화이트밸런스도 조절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