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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추천

[세미섹/스파클링] 가장 많이 사랑 받는 최고의 까바, 카르타 네바다(Carta Nevada) ​실시간으로 마시면서 쓰는 리뷰는 아마 처음인 것 같다. 주마다 1-2병씩 마시지만 늘 타이밍을 잡지 못해 포스팅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래서 오늘은 조금 특별한 리뷰라고 할 수 있을지?평소 저가 와인을 구입할 때 그렇게 네임밸류나 평에 기인하여 구입하는 편은 아니고, 될 수 있는대로 다양한 라벨의 드라이한 종류를 시도해보려고 노력하는 중이다.이번에 포스팅할 카르타 네바다 역시 아무 생각 없이 구입하여 예상치도 못한 멋짐을 맛볼 수 있었던 와인인데, 백화점에서 1만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카르타네바다는 내가 알기로 독일과 스페인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는 정말 넘버원이라고 일컫을 수 있는 까바인데 마카베오, 싸레요, 빠레야다 품종을 블렌딩하여 만들었으며, 알콜도수는 대략 12도 정도 된다.'Snow .. 더보기
[드라이/스파클링] 피노누아로 만든 코디렐라 브뤼, 그리고 벨스타 프로세코 최근 2년동안은 죽어라 드라이 레드와인만 마셔댔지만, 이번 겨울부터 뽀글이의 마성에 지갑을 저당잡히고 말았다. 나는 언제부터 왜 이렇게 된 것일까 까쇼의 거친 매력에 섬세함을 한 스푼 끼얹고 온갖 좋은 것들의 향기를 다 첨가한듯한 드라이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의 매력은 거부할 수 없는 루시퍼 최근 마신 코디렐라 브뤼와 벨스타 프로세코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보겠당 ​크리스마스를 위한 와인을 사러간 날, 풍만한 바디와 심플한 로고가 롯데백화점 지하 와인코너에서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3만-4만원 정도에 구입을 한듯. 이거말고 샴페인도 한 병 샀었는데, 이미 코디렐라를 마시고 취한 상태에서 그 샴페인을 깠더니 내 머릿속에도, 내 카메라에도, 그 어디에도 그 샴페인에 대한 기록은 찾을 수가 없다 시밸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