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신여대 초밥

[성신여대] 초밥좋은날에서 초밥 44개 먹은 후기 ​성신여대 초밥집은 스시진 가본게 전부다. 저번에도 포스팅했는데 거긴 걍 되게 무난해서 다시 안 찾게 됨. 그런데 블로그 찾아보니 몇몇 사람들이 스시진이나 초밥좋은날이나 맛 비슷하다길래 그동안 초밥좋은날을 오진 않았었다. 굳이.. 라는 심정으로 ㅋㅋ 그리고 여기 블로그 후기 쓰면 서비스 준다해서 억지로 쓴 듯한 후기와 바이럴냄새나는 광고글도 보이는 것 같아서 더 오기 싫었음. 하지만 미삼사는 친구가 최근에 여기 진짜 괜찮다고 날 영업해서 못이기는척 초밥 한 번 먹는셈 와봤는데 스시진이랑 비슷하긴 개뿔.. 호롤롤로하게 맛있게 먹고 이번엔 데이트코스로 정함. 나 많이 먹을거야. 미리 선포하고 식사 시작하는 우리 먹부림커플​일단 12피스짜리 초밥 2판 시켜봤다. 만원 초중반이었던 것으로 기억남. 일단 샤리가 .. 더보기
[성신여대]별거 없는 초밥, 스시진 ​​​남자친구와 얼마전 다녀왔다. 야근하고 부랴부랴 방배에서 퇴근해서 성신여대 에서 초밥으로 나름 유명하다는 스시진을 찾아감. 도착하니 만석이라 5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다. 1.3짜리 세트를 2개 시키고 나는 광어 1피스를 타마고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함. 내가 좋아하는 타마고 잡으려다가 초점 날림 ​​ 이것도 초점 망.. 아나고와 소고기 초밥. 결론을 말하자면 성신여대엔 오 맛있다 싶은 초밥집이 1개도 없어서 개중에 그나마 제일 나은 이 가게를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 같다. 맛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다만 임팩트가 없다. 가게 분위기도 마음에 안 드는 것도 아니고 맛이 마음에 안 드는 것도 아닌데, 여기 초밥의 특징을 꼽자면 샤리의 양이 좀 많다는 점이랄까.. 딱 그거 밖에는. 저거 다 먹고 연어초밥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