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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 맛집

[방배동] 맛있는 라구(Ragu)파스타를 찾아 떠난 첫번째 여행, 비스트로 뽈뽀 ​지옥에서 돌아온 개발자^^ 현생이 좃같다.. 앞서 말했듯 요즘은 어느 레스토랑의 라구가 맛있나 테스트를 혼자서 진행하고 있다. 기준은 그냥 내 입맛이고.. 평가를 하면서 순위를 매기기보다는 그 레스토랑의 특징을 잡아내려고 노력 중이다.최근 토요일 새벽 3시에 출근할 일이 생겼다.그 뜻은 금요일 아침에 출근해서 토요일 아침에 퇴근을 하게 된다는 것.그래서 금요일에 일시적인 퇴근을 오후 6시경에 한 뒤, 회사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피씨방에서 오버워치를 하다가 육신이 지칠 무렵 재출근을 하기로 계획을 세웠는데 또 고민이 되는게 저녁을 어디에서 때우냐는 것이다.방배역 주변은 진짜 맛집이라고 부를만한게 손에 꼽는다.그래서 서래마을이나 방배동 카페거리까지 물색하던 중, 미식가들에게 좋은 평을 받는 작은 레스토랑을.. 더보기
[방배/서초] 리조또와 로제파스타가 환상적인 회사 옆의 아늑한 이탈리안 피제리아, 다 피타(Da Pitta) ​​이 곳에 처음 왔던 때가 벌써 2년전, 회사 신입 시절이다.방배동과 서초동의 경계, 서울고 맞은 편에서 작은 주차장을 가진 잘 꾸며진 가게가 너무 궁금해서 한 번 들어가본 이후로 이 곳은 언제나 나에게 좋은 기억만을 주는 이탈리안 맛집이랄까. 입소문도 좋고 우리 회사 직원들도 많이가고 특히 동네 주민들에게 인기가 좋은 것 같다. 역에서 접근성이 좀 떨어지는 관계로 굳이 멀리서 찾아오기보단 방배동 아주머니들이나 예술의 전당 관람객들이 오는 곳. 그렇게 점점 가게가 발전(?)을 하고 서초역 인근에 2호점도 낸 것 같더라.솔직한 마음으로 서래마을 톰볼라나 그런 곳 가서 파스타 먹느니 여기서 먹는게 더 맛있다..는 내 기준이지만..특히나 방배역 엘바키친 제발 가지 말고 여기 와주세요 엘바키친 진짜 특별함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