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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맛집

[군자/명동] 명동 갓덴스시와 군자 산쪼메 오늘은 귀찮아서 한번에 두 곳의 맛집을 포스팅해버리려고 한다. 회사 밖에서 내 시간을 갖기 영 어려우니 이렇게 회사에서 자투리시간에 ㅋㅋ 요즘은 거하게 먹는 것도 좋지만, 혼자 가볍게(?) 회전초밥집에 휙 들어가서 몇접시 끝내고 나오거나 친구와 둘이 라멘 한그릇을 비우는 것도 편하고 좋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다녀온 명동 갓덴스시와 군자 산쪼메를 함께 소개할거임. 1. 명동 갓덴스시 스시국에서 건너온 갓덴스시가 점차 서울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종각에도 하나 있었는데, 최근에 명동점도 오픈해서 일요일 아침 출근한 뒤 명동에서 러브레터 재개봉도 관람할겸 갓덴스시로 갔다. 오픈 시간에 맞춰 밖에서 조금 서성이다 혼자 들어가니 "손님 기분 좋으시라고 저희가 인사한번 하겠습니다" 라는 말에 뒤이어 알아들을 .. 더보기
[데이트] 1주년 반지, 그리고 명동맛집 꽁시면관 ​어느덧 우리 함께 사랑한지 1년 싸움 없이 서로 배려하고 예쁘게 사구리는 중 행벅하구나 ㅋㅋㅋ 내가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언어의 장벽은 높진 않았다. 쨋든 1주년 기념이라 반지도 맞추고, 내가 먹고 싶었던 꿔바로우도 조지러 고고​일단 아뮤즈부쉬(...)인셈 치는 초코빙수 먹으러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카카오그린으로 갔다. 정말 진하고 맛있지만 둘이 먹긴 버거움​명동 CGV에서 영화보고 꽁시면관으로 옴 군만두는 소가 튼실하고 피가 살짝 두께감이 있다 전형적인 중국식 물만두를 구운 느낌​드디어 나온 꿔바로우! 소스의 새콤함이 적절하여 지나치게 물리지 않으면서도 찹쌀 튀김옷의 쫀득함과 돼지고기의 고소함이 살아있네 남자친구보고 자르라고 시켰는데 하나만 띡 잘라놔서 정색함ㅋㅋ ​대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