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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피니 맛집

[사톤] 환상적인 이탈리안 요리의 세계를 보여준 센시 레스토랑(Sensi Restaurant) ​한 방콕 여행 정보 웹사이트에서 센시 레스토랑이라는 항목을 처음 발견했을 떄의 느낌은 클래식이었다. 먹어보지 못한 경험이기에 맛이 클래식하다라는 것이 아닌, 사용자들의 리뷰와 홈페이지의 디자인, 기사의 썸네일 등등이 나에게 준 이미지는 정제된 캐주얼함, 클래식, 등등. 유럽에는 다양한 장르의 미식이 있지만 그 중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장르는 이탈리안이라고 생각된다. 파스타라는 가장 낮은 허들의 요리로 인해 우리는 이탈리안이라는 음식을 떠올리면 편하고, 크게 거부감 없는 마음으로 시도를 하게 되는데 그것은 우리가 외국에서 이탈리안 요리집을 새롭게 시도하는 것에 있어 좋은 모티프가 되어준다. 사실 방금 한 미국 웹진에서 연애 관련 컬럼을 읽고 해독하느라 진을 빼놓은 상태라 말투가 번역체로 튀어나옴 ​​사.. 더보기
[룸피니] 요즘 핫한 Lenzi Tuscan Kitchen, 방콕 첫번째 이탈리안 파인다이닝 장소로 선점되다(렌지 투싼 방콕) ​4일의 첫번째 밤의 시작을 알리는 파인다이닝 시간이 돌아왔다. 장소는 바로 렌지 투싼 키친.방콕의 최신/스테디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해외 매거진에도 떠오르는 루키로 등장하고 서양인들의 평도 좋은 것으로. 이탈리안을 클래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깔끔하고 세련되게 맛을 표현하는 장소라고 한다. Opus와 Medici에서 경력을 쌓은 렌지 양반이 차린 레스토랑인데., 이분 참 친절하고 재능있기로 정평이 나있길래 나름 기대를 한 상태로 방문했다. 디너 코스보다는 단품위주로 판매하는 듯? 거창하게 먹을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전채 - 파스타 - 메인 순서로는 시켜야겠다싶은 마음으로 아직도 꺼지지 않은 배를 안고 룸피니/플롬칫으로 향했다. 플롬칫역에 내려서 한 10분 정도 도보로 걸어간 것으로 기억한다. 가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