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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사평 콜키지 프리

[녹사평] 요즘 미쳐서 1주일에 한 번씩 가는 소설옥 사진 털기(스압) 2주간의 휴식기를 갖고.. 들고온건.. 또.. 소설옥.. 요즘 내 친구들은 또설옥이라고 부른다. 스텔라 거기 또가냐고..본디 맛집이란건 내게 일회성으로 굳이 2회 이상 방문한 장소가 잘 없는데, 소설옥은 인생 식당으로 도장찍어서 간직 중이다. 올해가 시작하고 지금 4월이 되기까지 방문했던 소설옥 사진들 모아서 소설옥 특집하는 거임.요즘은 가면 직원분들이랑 눈빛으로 내적친목한다.'저 분 또 오셨네 ㅎㅎ''아 네.. 또 왔네요..ㅎㅎ..'이 날은 한우 로스 편채로 시작했던 날.간단하게 두세점으로 입맛 돋구기에 짱이라 3명 이상 방문했을때 잘 시킨다.아마 헨켈 트로켄 가져간 날인듯.과일향 풀풀 나면서 목넘김 앙칼지지 않고 보드라운게 사랑스러운 젝트.요즘은 고기도 내가 직접 구움... 75%~80% 정도로 익혔.. 더보기
[이태원/녹사평] 소설옥(笑舌屋 ,혀를 즐겁게 하는 집) :: 매일 와인과 함께하고 싶은 이베리코 흑돼지집 ​진짜 최고로 사랑스러운 목살집을 발견해서 굳이 또 (하지만 언제나 그래왔듯) 블로그에 추천추천글을 남기려고 한다.이베리코 흑돼지, 스페인의 명물 돼지고기를 종목으로 내가 좋아하는 라비노에서 새 업장을 열었다니 안 가고 배길 수가 없는.. 이베리코 흑돼지라니!!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서울에서 바베큐식으로 먹는 곳은 못 들어봐서 더 신이났다.오픈은 2016년 늦가을 쯤이었지만 어쩌다보니 12월 말이 되어서야 방문을 하게 되었다. 오픈 초기라 우선 시범적으로 콜키지 프리 정책을 펼치는 것 같았는데 최근 공지를 보니 2017년도 쭉 콜키지 프리라는 것. 단, 잔 교체는 어렵다.녹사평역 육교 맞은 편에 위치해있는 소설옥. 이름조차 예쁜 장소다소 아담한 규모의 가게라 들어가는 순간 고기집치고 작은데?싶었다. 빌라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