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대입구] 백종원이 맛집으로 부르는 경성 양육관에서 양꼬치와 가지튀김, 꿔바로우 먹는 날 어느 날, 고등학교 때 기숙사에서 술 먹다가 같이 퇴사당한 친구들과 양꼬치를 먹으러 가게 되었다. 그 때는 바야흐로 내가 혜화 양육관에서 갓 양꼬치의 맛에 눈을 뜬, 지금으로부터 대략 2개월 전. 건대에 백종원씨가 다녀갔다는 경성양꼬치가 맛있다는 친구의 영업에 토요일 시간을 내어 세 명이서 함께 방문을 했다. 6시쯤 방문을 했는데, 두 지점이 마주보고 영업을 하고 있었는데 꽤나 자리가 차있더라~ 인기가 많기는 많나 봄ㅋ무더운 날이 아닌 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양꼬치를 굽는 열기에 진이 빠져서 얼른 칭따오부터 한 병 주문.양꼬치 2인분을 주문했다. 1인당 10개에 11000원인가 12000원인가 아무튼 양꼬치 가격은 어느 가게든 거기서 거기;; 사실 양갈비살 먹고 싶었는데 친구 한명이 이유를 안 말해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