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0 썸네일형 리스트형 [녹사평/경리단길] 아보카도를 올린 연어와 라자냐를 찾아 방문한 리틀넥(Little Neck) 블로그 복귀는 간결하고 힘있게.라자냐와 얕은 사랑에 빠져 정보를 찾던 중 나의 눈길을 잡아끈 곳은 경리단길 리틀넥이었다. 부자피자처럼 파르미지아노 치즈를 과하게 사용해서도 안되었고, 잠실이나 삼성동처럼 집에서 가기 짜증나는 곳도 제외를 해보니 선택지가 얼마 없었다. 라자냐는 자고로 고기 / 라구소스 / 라자냐면 / 모짜렐라치즈 이렇게만 들어가는게 미덕이라고 생각함.내 기억 속 라자냐는 포근한 음식이었다. 따라서 과하게 기교를 부린 스타일은 노노해리틀넥에 대해 조금 알아보니 인스타에서 핫한(그러니까 인테리어가 타칭 '힙'한) 곳이더라. 웨이팅도 많을테고 대충 토요일 오후 4시쯤 방문하니 그래도 사람은 많았지만 어쨌든 웨이팅은 피할 수 있었다.요즘 라이트룸이랑 정사각형 구도에 빠져서 찍어본 가게 일부 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