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 오후 반차쓰고 서래마을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그리고 예술의 전당 "위대한 낙서" 전시회 오마카세 먹으러 가는 길 전철 안에서 어제 이야기 좀 해보려고 한다. 밀린 이야기는 많지만- 굳이 시간 순으로 따지기엔 내 인생의 타임 테이블은 넘나 개판이라 희희 어제 1월 6일 금요일, 오후 반차를 쓰고 알찬 오후를 회사 선배와 함께 보냈다. 뭔가 맛난 것을 먹고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회를 보기로 결정한 다음 각각 반차 보고ㅋㅋ브루클린 더 버거조인트에는 오랜만이네. 금요일 점심 1시에 딱 갔는데 운이 좋게도 바로 자리가 있었다. 이 곳의 명물인(어쩌면 버거보다 더 맛 좋은) 밀크쉐이크를 딸기 맛 두잔으로, 하나는 휘핑크림 올려주고 하나는 빼주고.정말 사랑스러운 밀쉐. 꾸덕하고 부드럽고 달콤하고 느끼하지 않은 맛. 나는 냅킨 플리즈라는 칠리가 올라가는 버거를 200그램 패티로 주문했다. 평소엔 적양.. 더보기 이전 1 다음